락스타 게임즈를 대표하는 그랜드 테프트 오토 시리즈의 GTA6가 12월 4일 루머가 아닌 트레일러 영상을 공식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후속 소식을 공개하는 것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현재 공식 유튜브 영상 기준 9900만 뷰를 달성할 정도로 전 세계 게이머들의 큰 관심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GTA6 출시일과 게임사양에 대해 간략히 알려드리겠습니다.
GTA6 트레일러 영상 콘텐츠 및 게임 특징
전작인 GTA5 이후 거의 10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작품이기 때문에 이번 6편은 자연스럽게 전작과 상당한 그래픽 차이를 보여줍니다.
물론 그래픽만 바뀐 것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 게임의 콘셉트도 달라졌고, 현재 2020년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게임인 만큼 현실의 다양한 트렌드를 게임 내에 접목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GTA6 트레일러는 20년대에 유행했던 틱톡과 유튜브 쇼트로 대표되는 숏폼 콘텐츠를 보는 것이 흥미로웠고, 현 시대를 살아가는 게이머들에게도 친숙한 장면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인게임에 어떻게 반영될지 궁금합니다.
어쨌든 본작은 바이스시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토리가 전개될 것이고, 기존에 출시된 바이스시티를 연기한 이용자들은 지정에 익숙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모티브가 있는 지역인 만큼 리조트가 많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재미가 있습니다.
지도도 전작에 비해 엄청나게 넓습니다. 넓은 범위의 바이스 시티를 HD 월드 뷰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구현해야 할 콘텐츠들이 많기 때문에 용량도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임 속 주인공은 GTA 역사상 첫 번째 여주인공으로 볼 수 있는 루시아와 제이슨으로, 제이슨과 비슷한 히스패닉 계열에 속합니다.
트레일러 영상에는 두 인물이 협동심을 강조하며 와플 가게를 털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두 인물 중 한 인물을 실제 게임에서 조작해 플레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GTA6 출시일과 고민
거의 10년 동안 많은 사용자들의 기대를 낳았던 화제작인 만큼 GTA6출시일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우선 2025년에 출시될 것으로 밝혀졌지만 아직 출시일의 정확한 날짜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내년이 되면 그에 맞는 날짜가 공개될 것입니다.
어쨌든 컴퓨터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미리 업그레드를 목표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GTA6는 비디오게임 사상 최대인 2조 6천억 원의 개발비가 들 정도로 엄청난 인게임 규모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막대한 개발비와는 별개로 한 가지 우려가 있습니다.
댄 하우저, 레슬리 벤지스, 라즐로 존스 등 수석 록스타 개발자들이 그만두면서 논란이 됐던 샘 하우저의 단독 사장 밑에서 제작됐습니다.
지난번에 출시했찌만 미흡한 완성도를 선보이면서 엄청난 비난을 먹었던 온라인 산 안드레아스 용병들과 더불어 이 사람이 워낙 독단적 운영으로 유명해서 차기작 6편에 대한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는 우려가 커지는 중입니다.